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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초콜렛 득템 인증포스트

동방신기 초콜릿을 선물받았습니다. 발렌타인데이 기념으로 만들어진 MD 상품이네요. 그렇죠. 역시나 한정입니다. 예전 퍼플라인 뮤직비디오에 나온 '재규어 XK' 포스팅에서 밝혔다시피 가족중에 만자가 있기에 선물받은 것이죠. 본..

일본차의 반격! 아시아 최초로 SUV 인피니티 FX30 디젤 모델 출시

일본차의 반격이 시작된건가요? 일본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가 아시아 최초로 FX30 디젤 모델을 출시하였습니다. 국내 진출한 일본 자동차 메이커 최초로 디젤엔진을 탑재한 SUV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급증하고 있는 디젤 모델..

한겨울 눈밭을 달구는 뜨거운 자동차 마케팅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의 스키 슬로프. 하얀 눈보라를 일으키며 눈쌓인 슬로프를 오르락내리락 질주하는 것은 스키어도, 스노우보더도 아닌 자동차였습니다. 바로 스바루의 중형세단 레거시였죠. 스바루코리아는..

가지고 놀기 좋은 성인용 '미니카' 미니 쿠퍼S 쿠페

오랜만의 시승기는 미니 쿠퍼S 쿠페입니다. 2000년에 데뷔한 이후 미니패밀리는 식구가 늘었습니다. 많이 팔았을텐데 좀 과하다 싶을 정도의 라인업 확장도 있죠... 오리지널 미니, 미니 컨버터블로는 성이 안찼을까요? 허리 길게..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의 스키 슬로프. 하얀 눈보라를 일으키며 눈쌓인 슬로프를 오르락내리락 질주하는 것은 스키어도, 스노우보더도 아닌 자동차였습니다. 바로 스바루의 중형세단 레거시였죠.

슬로프를 질주하며 내려오는 레거시



스바루코리아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삼일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세번째 ‘스바루 스노우 익스피리언스(Subaru Snow Experience)’ 를 성활리에 마쳤습니다. 스바루 스노우 익스피리언스는 완벽한 대칭을 이루는 AWD시스템과 수평대향형 박서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시승행사입니다. 스바루의 자신감에서 기획된 행사로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들며 스바루 고유의 겨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11EXR Team106 슈퍼루키 프로젝트 슈퍼루키로 선정된 최원제 드라이버와 2010년 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넥센N9000클래스 1위의 정회원 드라이버가 이번 행사의 강사로 참여했고 직접 과감하고 다이나믹한 눈길 주행을 선보여 스바루 차량의 성능을 부족함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스바루의 중형 세단 레거시



추운 겨울철, 눈이 내리면 차량 운행은 많이 줄게 되지만 자동차 마케팅은 오히려 뜨겁습니다. 눈과 얼음으로 만들어지는 미끄러운 주행상태를 통해 자사 차량의 뛰어난 성능을 과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상대적으로 안정감있는 주행이 가능한 사륜구동의 경우가 그러하죠.

앞서 이야기한 전통적으로 사륜을 고집해온 스바루는 물론 페라리도 첫 사륜구동 모델인 FF를 내세워 눈길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익스트림 GT'를 표방하는 페라리 FF(Ferrari Four)는 페라리 최초의 4륜 구동 4인승 차량으로 새로운 4RM(사륜구동) 시스템을 도입해 안정감있는 주행 성능을 과시합니다. 특히 F1 머신에서 따 온 마네티노 셀렉터는  ICE(눈길), WET(젖은 노면), Comfort, 스포츠 모드 등으로 선택이 가능하죠.

눈길을 주행중인 페라리 FF

페라리는 이 FF를 가지고 2018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펼쳐질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내 메인 스타디움에서 눈길 주행 시범을 보였습니다.  이번 테스트 드라이브에서는 이탈리아 본사의 전문 랠리 드라이버인 알렉스 피오리오가 내한하여 시원스러운 주행을 보여주었습니다.

페라리 FF의 마네티노 셀렉터


직접적인 체험마케팅이나 시연을 하진 않더라도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설원 현장에서의 마케팅 열기도 뜨겁습니다. 사륜구동과 오프로드 이미지가 강한 지프는 평창 용평 리조트에서  'Jeep 프레스티지 라운지'를 운영중입니다. 'Jeep 프레스티지 라운지'에서는 다양한 영화 및 흥미로운 Jeep 브랜드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해 타로 카드, 캐리커처, 군고구마 서비스 등을 제공합니다. 

현대차는 재한(在韓)외국인들이 참여하는 ‘용평 인터내셔널 스키 페스티벌’ 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여 슬로프 옆 야외무대에 슬로프를 형상화한 초대형 무대를 설치하고 i30, i40, i40살룬 등 3대의 차량을 전시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다트게임,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방한용 귀마개, 무릎담요 등의 경품을 참여고객들에게 증정하는 등 대회 방문객들에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였습니다.



사륜 대형 세단인 체어맨W를 보유한 쌍용자동차 역시 지난달 춘천 모터파크에서 눈·빙판길 도로 실습을 통해 드라이빙 기술과 안전 운행 노하우를 알려주는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했습니다. 또한 지난 주말부터는 3주간 360명의 고객을 초청해 ‘스노우 캠핑(Snow Camping)’ 이벤트를 열고 ‘코란도스포츠’가 가진 캠핑카로서의 활용성과 매력을 알릴 계획입니다. 



 겨울이라는 시기적 특성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특별한 체험 기회를 만들고 브랜드를 노출시키는 겨울철 빙판 마케팅. 영하의 추운 날씨도, 미끄러운 빙판길도 뜨거운 마케팅 열기앞에서는 '딱 좋은' 기회일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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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플래그쉽 모델인 아벤타도르 LP700-4 가 국내 출시되었습니다.


201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아벤타도르는 무르시엘라고의 후속 모델입니다. 늘 그렇듯이 투우소의 이름을 붙인 것이고 스페인의 유명한 투우소라고 하는군요.

런칭시 프리젠테이션을 보는 동안 현실감각이 없어졌습니다. 스펙이 너무 뛰어나서죠.

700마력의 V12 엔진을 탑재하고 최고속도는 350km/h에 정지에서 시속 100km/h, 소위 제로백이 2.9초라고 하니 현실감이 있을턱이 있나요. 제 차는 시동거는데만도 2.9초가 더 걸립니다. 시속 200km/h에 도달하는데도 10초가 안걸립니다. 단지 8.9초. 운전석에서 느낄 엄청난 압력과 창문 밖으로 흘러갈 주변 풍경이 궁금할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의 싱글 셀 모노코크 바디를 사용하여 무게가 겨우 1,572kg입니다. 공차중량은 중형 세단인 쉐보레 말리부 수준이란거죠.



디자인은 딱 람보르기니입니다. 납작한 형태에 예리한 각의 큼직한 구성 요소들이 어우러진 것이 다분히 SF적입니다. 도어도 시저도어를 채택하여 위로 열리니 우주선이 따로 없죠.

사실 뾰족한 앞쪽을 보면 과연 안전기준은 어떻게 통과할까 싶기도 합니다. 특히나 유럽같은 경우는 보행자와의 충돌을 감안해서 일정 면적을 확보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래서 많은 세단들의 앞부분이 다소 뭉툭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뾰족하고 빠르기까지 하면 흉기가 아닐까 싶은데 말이죠.  하긴 12기통이 만들어내는 엔진 사운드만 들어도 알아서 피하려나요?



"와~"라는 탄성이 나올만큼 멋진 모습이지만 스펙이며 가격이며... 현실감이 떨어지긴 하죠. 가격보면 더합니다.
가격이 5억 7천 5백만원이거든요.

더 놀라운 것은 그래도 이미 팔렸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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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이자 국내 연예인 프로 레이싱팀 'EXR TEAM 106'의 감독 겸 드라이버인 류시원씨가 페라리로 레이싱에 나섭니다.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원-메이크 레이스 시리즈인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것. ‘단일 차종경주’로 불리기도 하는 원-메이크 레이스는 하나의 회사에서 만든 동일한 제원의 차량으로 운전자의 실력을 겨루는 자동차 경주입니다. 즉, 페라리로만 레이싱을 하는 것이죠. 

레이싱 경기에는 챌린지 레이스를 위해 페라리가 특수 제작한 5번째 레이싱 모델인 ‘458 챌린지(458 Challenge)’가 사용됩니다. 458 이탈리아를 기반으로 한 모델인 458 챌린지에는 미드리어 4,400cc GDI V8엔진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F1-Trac, 듀얼 클러치 기어박스와 같은 F1 기술도 적용되어 있죠.

레이스에 참여하고 싶어하는 고객의 니즈를 고려해 1993년부터 시작된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는 그 동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개최되어 약 24개국 2,200명 이상의 전문 레이서와 아마추어 드라이버가 참여해왔습니다.

올해부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한국, 중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참여 희망자를 위해 5회의 레이스 라운드가 중국과 일본에서 개최되죠. 그리고 19일에 시작되는 1회 경기인 중국 주하이 레이스에는 한국 대표로 국내 연예인 프로 레이싱팀 EXR TEAM 106 의 감독이자 드라이버인 류시원씨가 참가합니다.

아태지역에서도 페라리의 원메이크 레이스가 개최되는 것은 아태 지역의 레이싱 수준 향상은 물론 페라리에 대한 관심과 판매가 높아진 것으로 해석할 수 이겠죠. 중국에서는 차이나 투어도 할 정도니까요.

이번 달 19일 중국 주하이에서 시작되는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는 상하이, 오르도스, 일본 도치기현 모테기를 거쳐 11월 유럽에서 파이널 전으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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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458 이탈리아가 ‘월드 카 오브 더 이어(World Car of the Year ; WCOTY)’ 조직위원회에 의해 ‘2011 월드 퍼포먼스 카(World Performance Car of the Year)’로 선정되었습니다.

‘월드 카 오브 더 이어(World Car of the Year ; WCOTY)’ 는 전세계 24개국 66인의 자동차 전문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됩니다. 디자인, 그린 등의 부문으로 시상하는 ‘월드 카 오브 더 이어’에서 페라리458 이탈리아는 14개 모델의 스포츠카 후보들 중 ‘2011 월드 퍼포먼스 카’ 로 선정되었습니다.

페라리 차량 중 최초로 국가 명칭이 부여된 458 이탈리아는 일반도로 주행뿐만 아니라 트랙에서의 주행에 최적화된 스포츠카로서 페라리 최초의  V8 4,499cc 직분사 미드쉽 엔진이 장착되었습니다. 458의 45는 배기량을, 8은 8기통을 의미하죠.

9,000 rpm에서 570마력을 발휘하는 직분사 엔진은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결합하여 최고시속 325km까지 가속이 가능하고 정지부터 시속 100km까지 단 3.4초만에 도달합니다. 

마이클 슈마허가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유명해진 458 이탈리아는 메인 컨트롤이 모두 장착된 F1스타일의 스티어링 휠이 특징입니다.  또한 독특한 모양을 가진 3개의 배기관을 통해 뿜어져나오는 페라리 고유의 사운드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죠.

심사위원단은 458 이탈리아의 뛰어난 주행 성능과 클래식하지만 세련된 핸들링은 V8 미드리어 엔진의 콘셉트를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강조하며 훌륭한 배기음에 대한 찬사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지난해에는 아우디 R8 V10이, 2009년에는 닛산 GT-R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2008년에는 아우디 R8, 2007susdpsms 아우디 RS4가 수상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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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상하이모터쇼가 한창이죠. 페라리는 최초의 4인승 4륜구동 모델인 FF를 공개했습니다. FF는 'Ferrari Four’라는 의미죠.

서울모터쇼에서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을 찾아볼 수 없었던 것과는 다르게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으로 떠오르며 럭셔리 브랜드들의 각축장이 된 중국의 위상을 보여주는 단면입니다. 아메데오 펠리사 페라리 CEO는 언베일링 스피치를 통해 "지난해 페라리는 중국에서 300대 가까운 판매고를 올렸고 올해 400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엄청난 성장율을 없다면 설정하기 어려운 판매목표죠.  


페라리 FF와 함께 선 페라리 CEO 아마데오 펠리사 (가운데)와 F1 페라리팀 소속 드라이버 펠리페 마사

페라리 FF는 6,262cc의 V12 직분사 엔진을 탑재하여 8,000rpm에서 최대 출력 660마력을 내며 최대 토크가 683Nm@6,000rpm입니다. 정지부터 시속 100km/h까지의 가속시간이 단 3.7초고 최고 속도는 335km/h입니다. 

말하나마나한 연비는 리터당 6.4km정도로 우울하지만 페라리 캘리포니아 등과 비교하면 많이 나아진 편이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360g/km로 기존 V12엔진에 비해 25% 감소했습니다.



이런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의 FF는 장거리 여행에도 적합한 스포티 그랜드 투어러(Sporty GT)를 지향합니다. 광대한 중국을 생각하면 어울린다는 생각도 드네요.
 
현 라인업에서 스카글라티를 대신하게 될 이 FF의 가격은 우리 돈으로 약 4억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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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의 미래를 디자인한다'

페라리가 세계 유수의 디자인 학교들이 참여하는 ‘페라리 하이퍼카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교별로 참여하는 이 공모전에는 미국의 프랫(Pratt)과 같은 유명 디자인 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홍익대학교가 유일하게 포함되었습니다. 페라리가 인정한 학교만이 참여할 수 있기에 홍익대학교의 참가는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05년에는 김태경씨가 동경 커뮤니케이션 아트(TCA) 소속으로 참여하여 최종 4개 팀으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2005년 우승작 "Millechili"



‘제 3 밀레니엄의 페라리: 초경량, 초고속, 초친환경적, 초기술’을 주제로 최신 기술과 소재를 활용하여 혁신적인 구조와 기능을 갖춘 하이퍼카로서의 미래 페라리를 디자인하는 것이 이번 콘테스트의 과제입니다.

피닌파리나와 함께 진행한 2005년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페라리 디자인 공모전의 파트너는 페라리의 기술 파트너 및 프로젝트 공식 스폰서를 맡고 있는 오토데스크(Autodesk)사 입니다. 오토데스크(Autodesk)는 3D 디자인, 엔지니어링,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SW)를 제공하는 기업이죠.

오는 2월 15일 마감되는 이번 공모전의 1차 심사에서는 총 6개의 학교가 선발될 예정이며 2차 심사는 오토데스크 알리아스 제품을 이용한 3 D 모델과1/4 사이즈 모델을 통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최종 우승자는 오는 7월에 정해질 예정입니다. 최고 점수를 받은 두개 팀에게는 페라리의 수석 디자이너인 플라비오 만조니가 운영하는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Ferrari Styling Centre) 연수 프로그램과  상금이 주어지는군요.

몬테제몰로 회장과 함께 선 2005년 우승자들

이번 공모전은 창립자 엔초 페라리가 새로운 인재 지원과 발굴을 위한 취지로 창업 초기부터 시작하여 몬테제몰로 회장에 의해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온 다양한 활동의 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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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otorblog.kr BlogIcon motorblog 2011/01/27 07:58 Address Modify/Delete Reply

    2005년 우승작(1등 말씀하시는게 맞다면)은 저 모델이 아니고요, 가장 아랫 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 모델입니다. 차명은 까먹었는데, 지금은 마츠다에 들어간 일본인 학생이 디자인했고 김태경씨는 모델러로 참여했어요. 이후 김태경씨는 닛산에 모델러로 입사했다가 2년만에 퇴사해서 현재 대학원에 다니고 계시고..뭐 그렇습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www.oldgarage.kr BlogIcon 윤군 2011/01/27 23:12 Address Modify/Delete

      1등이라기보단 파이널리스트 4팀을 말하는거죠. 페라리에서 개별 사진은 저 한장만 전달해주신지라 저 작품만 올렸네요..ㅎㅎ 일본 TCA의 작품은 Tre Diviso였죠. 다이스케 나가사토군이 있었던... 저도 기억이..ㅎㅎ


슈퍼카 집합소?

 슈퍼카들이 모여있는 까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평소 보기 힘든 로터스며 페라리가 전시되어 있다고 하는데다 위치도 서울이라니... 안가볼 수 없겠죠. 소문을 확인하여 찾아간 곳이 바로 '모터 라이프'입니다.

모터라이프 전경. 테스타로사가 보이네요.


평창동 주택가에 자리잡은 '모터라이프'는 로터스 매니아인 정재균 대표가 2008년 문을 연 까페이자 전시장입니다. 1층은 차고와 전시장, 2층은 까페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1층 전시장에 들어서면 놀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많은 로터스를 한곳에서 보기란 흔치 않은 일이죠.  소문처럼 슈퍼카 집합소라기보단 스포츠카 집합소가 맞겠군요...


전시장을 차지한 로터스 패밀리



전시장에는 89년형 슈퍼7을 비롯하여 엘리스와 엑시즈S, 340R 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벽면 한가득 모형차와 열쇠고리 등 로터스 악세사리들이 즐비합니다. 전시장과 이어진 차고에는 트랙에서만 주행 가능한 레이싱용 로터스 2-11과 함께 국내 한대뿐이라는 페라리 512 테스타로사가 있습니다. 모터쇼에서조차 볼 수 없는 조합입니다.


로터스 2-11 과 페라리 테스타로사


로터스는 영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카 브랜드입니다. 1952년 설립 이후 '경량화를 통한 성능 극대화'를 기치로 내세우며 레이싱에서 뛰어난 성능을 거둔 개성 넘치는 브랜드입니다. 꽃보다 남자에서 김범이 타고 나와 화제가 되었던 최고속도 시속 241Km/h인 엑시지S의 공차중량이 마티즈보다 가볍다죠? 경량화를 위해 오디오와 에어컨 외의 편의장비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 결과 뛰어난 가속력과 코너링이 자랑이지만 그만큼 다루기 어려운 차로 평가받습니다.  


노란색이 어울리는 로터스



어떻게 이런 많은 로터스들이 모여있을까요?

기아 엘란을 구입한 이후 로터스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정재균 사장은 이후 10여년 동안 1989년형 슈퍼7과 1006년형 엘리스, 340R, 엑시즈S와 에스프리, 일레븐(2-11) 등 로터스만 7대를 수집하였습니다.  이후 페라리 테스타로사가 추가되고 출퇴근용으로 쓰는 포르쉐 993과 가족용 BMW 7시리즈까지 10여대에 이르렀습니다. 국내 각종 모터쇼에 전시되는 로터스의 대부분은 정대표의 개인 소장품이라고 합니다. 자연스레 자신의 수집품을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모터라이프를 만들게 된 것이죠.


국내 한대뿐인 에스프리 V8


수입 스포츠카인데다 치과의사라는 직업 때문에 곱지 않은 주위의 시선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때론 주위의 도움도 받아가며 어렵게어렵게 한대한대 모은 로터스는 그의 자부심입니다. 술, 담배는 물론 어떤 유흥활동도 하지 않는 정씨에게 로터스는 취미이자 여가 그 자체인 셈이죠. 그리고 영국에서 직접 들여오는데는 생각만큼 큰 돈이 들지 않는다는 것도 의외의 설명이었습니다..


납작한 바디가 인상적인 에스프리


 

 모터라이프는 현재 로터스와 페라리의 공식 클럽하우스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두가지 차종 모두 가지고 있는 정대표는 대표를 맡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까페는 로터스와 페라리는 물론 각종 자동차 동호회의 오프라인 모임 장소이자 애차가들의 사랑방으로 자리잡았습니다.





2층 까페 중앙엔 영화 '귀여운 여인'에 등장했던 에스프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주위로 20여석의 좌석이 준비되어 있어 커피와 다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주로 로터스이긴 하지만 자동차 관련 서적들과 브로슈어,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한가득입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을만한 곳입니다.


까페의 가장 큰 볼거리, 에스프리




"다른 로터스 오너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문을 연 까페 '모터라이프'.  이제 '모든 자동차 애호가'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www.at-life.co.kr

 

까페 전경


사족... 평창동은 가나아트센터, 토탈미술관과 키미아트 등 미술관도 많죠. 주변에 카페 모뜨, LOB 등 이쁘장한 까페도 많습니다. 데이트 코스 혹은 도심나들이 코스로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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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 | 모터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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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R_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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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가 많았던 올해 유난히 활발했던 마케팅 중 하나가 PPL.이죠.

 

수많은 드라마에서 선보였던 많은 차들 중 연기대상(?)을 뽑는다면 무엇일지

 

신인상급인 차는 페라리. ‘엣지있게를 유행시킨 드라마 스타일에서 FMK는 페라리 캘리포니아와 마세라티의 주요 차종뿐만이 아니라 매장까지 등장시켰습니다.



상반기에 화제였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는 GM코리아에서 캐딜락 CTS등 다양한 차를 제공하고 이민호를 홍보대사로 활용했으나 오히려 레이싱(?)을 벌인 로터스와 김현중의 바이크 ‘모토 구찌 V7 클래식’이 더 주목받은 듯 합니다.

모토 구찌 클래식

이외에도 내조의 여왕 ‘태봉이’의 차로 재규어 XJ가 등장하기도 했고 ‘아가씨를 부탁해’에서는 윤은혜씨가 인피니티 G37 컨버터블을 타기도 했습니다. 같은 식구인 M35와 FX도 나왔죠. 꽃남에서 로터스를 몰던 김범은 ‘드림’에서는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스포츠로 갈아탔습니다.

가장 성공적인 차는 기아자동차 K7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우선 차가 출시되기도 전에 드라마를 통해 먼저 대중에게 그 모습을 선보이는 파격적인 형식이 신선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출시 이후 PPL을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K7은 신차발표회를 통해 차를 공개하기도 전에 드라마를 통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PPL의 성공여부와 직결되는 드라마 ‘아이리스’의 인기가 엄청났습니다. 헐리우드 진출 이후 아이리스로 상한가를 기록한 주인공 이병헌씨의 차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형식면에서나 결과면에서나 연기대상감이죠.

K7은 PPL과 연계한 이색마케팅도 펼쳐 관심을 끌었죠. 드라마 촬영용 슈팅카(차를 싣고 촬영하는 트레일러)를 활용하여 아이리스를 컨셉으로 한 도심 로드쇼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런칭쇼에 이병헌씨가 깜짝 등장하기도 했으니 PPL이 브라운관속 드라마에서 벗어나 확장된 케이스입니다.



아우디 S4도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처음 데뷔했다는 점에서 K7과 비슷하지만 특별히 신차발표회 등의 행사없이 PPL만을 진행한 사례입니다.

2010년부터는 간접광고관련 방송법이 바뀌는터라 PPL을 통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드라마를 통해 더 멋진 차들을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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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R_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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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여기저기서 멋진 차들을 볼 기회가 많아집니다. 서울시내만 돌아다녀도 제법 많은 차들을 볼 수 있습니다. 운행하고 있는 차들이 아니라 '보여주기 위해 전시'해놓은 차들이죠.

최근에 신차들이 많아지면서 보여주기 경쟁도 치열해진듯 합니다.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이 페라리와 마세라티를 수입하는 FMK. '엣지있게..'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낸 드라마 '스타일'에 페라리와 마세라티를 제공합니다. PPL이죠. 꽃남 PPL의 성공으로 로터스의 인지도가 부쩍 상승한 후 자극을 받았나봅니다.

마세라티와 류시원



드라마를 보는 것은 아니기에 역할은 모르겠으나,,, 류시원은 마세라티를 탑니다. 콰트로포트테 S(QuattroPorte S)와 그란투리스모S(GranTurismo S). 김혜수의 페라리보다 더 부럽다는...  2008년 12월 국내에 처음 소개된 그란투리스모 S는 440 마력의 V8 4.7엔진을 탑재하고 최고 출력 440HP (7,000rpm), 최대토크 490Nm (4,750rpm)의 성능을 과시합니다. ZF 6-speed 변속기는 운전스타일과 조건에 맞게 기어 변속을 조정해주는 자동-적응성 제어 장치(auto-adaptive control)가 장착되어 있어, 운전자는 Auto Normal, Auto Sport, Low Grip/Auto Ice, Manual의 4가지 운전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FMK를 통한 공식 판매가는 오토매틱 기준으로 2억 3천만원입니다.

아예 페라리 매장에서 촬영을...


'엣지녀'라는 김혜수는 페라리의 하드탑 컨버터블인 페라리 캘리포니아(Ferrari California)를 타고 나오죠. 8기통 엔진을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미드 프론트 쉽에 장착한 모델로, 최고 출력은 460마력(7,750rpm), 최대토크 485Nm(5,000rpm)로 정지에서 시속 100km/h까지 4초가 안걸린다는...  가격은 3억이 사뿐하게 넘어갑니다.

페라리.. 아니 FMK의 PPL에서 돋보였던 부분은 매장 자체를 선보였다는 점이죠. 촬영장소로 페라리 매장을 활용하여 효과를 극대화했습니다. PPL비용이 얼마였을까 궁금하게 만드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뚜르드프랑스 컬러의 페라리 캘리포니아


이 외에도 윤은혜가 나오는 '아가씨를 부탁해'에는 인피니티가 PPL을 했습니다. 윤은혜는 G37 컨버터블과 함께 스포츠 세단G37, 럭셔리 세단 M35를 번갈아타고 나옵니다. '찬란한 유산'에서 차량협찬으로 큰 효과를 본 닛산은 이번에도 많은 차량을 투입했습니다. 정일우는 SUV인 FX를 타고 나옵니다. 닛산은 370Z를 레이디 가가 쇼케이스에 전시하는 등 전시마케팅에 많은 힘을 쏟고 있습니다.

드라마 '드림'에서는 재규어 XF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가 등장한다고 하네요. 사실 아직 드라마는 보질 못했습니다. PPL과 동시에 재규어는 워커힐 호텔에 여름내 재규어 FX를 전시하는 등 역시 보여주기에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포드는 '태양을 삼켜라'에 2010년형 머스탱을 협찬했죠. 성유리의 차였던듯... 

PPL이 아닌데도 큰 이목을 끈 것은 미니. 지난(?) 여름 부산 미니를 둥둥 띄워서 많은 버즈 효과를 봤습니다. 미니다운 기발한 발상이죠.


미니 5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깜짝 이벤트였습니다. MINI 아쿠아 (MINI Aqua)라는 이름의 이 자동차는 독일에서 직접 공수된 섬유유리로 만든 모형 자동차. 이 모형은 헤드램프, 방향지시등, 브레이크등, 안테나, 범퍼, 타이어 뿐만 아니라 손잡이까지 실제 자동차와 똑같이 제작되었다고 하네요. 해운대에서 깜짝 놀라신 분들 많으실 듯...

국내브랜드도 보여주기에 열심인것은 마찬가지.

르노삼성은 충무로 영화제 기간에 청계천에 자사 차량들을 전시했습니다. 아예 '르노삼성자동차거리'라고 이름까지 붙여서 운영했죠.

청계천의 르노삼성'들'


기아차는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울산 문수 국제 양궁장에서 열리는 제 45회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에 쏘울, 포르테쿱, 쏘렌토R,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를 전시합니다.  현대차나 기아차는 예술의 전당에 에쿠스, 명동에 포르테 등 전시를 워낙 즐겨하기에 신기하진 않습니다..^^;
 

쏘울과 양국 국가대표선수들


아무래도 신차일경우 마케팅에 더 신경을 써야겠죠. '크리에이티브'를 키워드로 하는 새로운 '마티즈'는 자사가 후원하는  ‘제 2회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Street Art Festival)’에서 ‘상상력, 자동차가 되다’라는 주제로 이벤트를 펼쳤습니다. 어제였죠... 


발표때부터 인터넷 생중계에 재미붙인 GM대우는 행사 다시보기도 홈페이지에서 제공한다고 합니다. 광고음악을 담당한 에픽하이의 공연도 있었으니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GM대우의 차들은 용산역 전시장에서 한가롭게 볼 수 있어서 이런 떠들썩한 행사는 그닥 땡기진 않습니다.  사람 많은게 싫어서 말이죠..-_-

현대의 신차는 아무래도 투산ix.  청바지메이커 게스(Guess)와 함께 청바지로 만든 위장막을 입혀 화제가 되기도 했었던 투싼 아이엑스는 런칭후 도심 퍼레이드도 개최했었습니다. 차량과 같이 사진도 찍어주었었죠.



우리나라가 이긴 호주와의 '한국·호주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에도 전시했습니다. A보드를 보니 주요 후원사였던듯....  물론 경기장에는 다른 차량들도 있었습니다.




PPL은 물론 인구밀집지역에서의 디스플레이나 이벤트가 점차 많아지는 것은 아무래도 입소문을 염두에 두고 있겠죠. 동시에 기존 마케팅의 주요 방법이었던 TV광고가 영향력이 점점 줄어든다는 점을 생각해볼수 있겠습니다. 젊은 층일수록 TV앞에 앉아서 보여주는 광고만 바라보고 있지 않을테니 말이죠. 이를 대체할 인터넷 배너 광고로는 한계가 있고.. 뭔가 알고싶으면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는 것이 온국민의 생활패턴이니 결국 보여주기와 이를 기반으로 한 입소문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을겁니다.

차들을 가까이에서 보는 것은 좋은데.. 이렇게 경쟁이 과열되면 결국 마케팅 비용은 소비자 몫인지라 걱정이 되기도 하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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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R_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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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재규어코리아는 플래그쉽 모델인 XJ의 고성능 버전인 JAGUAR XJR을 런칭했습니다. 역시나 R자가 붙은 만큼 레이싱카의 기술이 도입된 모델이죠. 그런데 재규어는 일반적인 출시행사가 아닌 패션디자이너 지춘희의 '2008 봄/여름 패션쇼' 자리에서 XJR을 공개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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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XJR과 패션모델들


 서울 청담동 미스지 컬렉션 본사에서 열린 패션쇼에는 단순히 재규어 XJR을 디스플레이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재규어XJ의 오너인 디자이너 지춘희씨가 재규어 XJR을 위해 디자인한 스페셜라인 4벌을 선보였습니다. 

 미스지 컬렉션 측은 '재규어 XJR 스페셜 라인은 영국 왕실 자동차인 재규어의 기품있는 귀족적 스타일과 레이싱카를 기반의 첨단 기술력을 밝고 화려한 컬러의 톤온톤, 원색의 도트무늬 등을 통해 레트로 모던 패션 스타일로 재창조한 것'이라고 밝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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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쇼의 연출 요소로 자동차가 이용되거나 패션쇼 형식의 자동차 출시행사는 꽤 있었으나 이렇게 국내 디자이너가 차를 위해 옷을 디자인하고 패션쇼를 통해 차와 함께 공개하는 경우는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국내디자이너와 수입차 브랜드가 짝을 이룬 사례는 올해 열린 '서울 국제 모터쇼'의 아우디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서울모터쇼에서 아우디는 파격적인 남자모델 10여명을 대거 기용하면서 화제를 불러일으켰죠.

 '프레스티지 & 다이내믹'을 컨셉으로 내세운 아우디의 의상은 국내 최고의 남성복 브랜드라고 손꼽히는 솔리드옴므의 디자이너 우영미씨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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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R8과 솔리드 옴므 의상의 모델들


 남성복을 디자인하는 여성디자이너로 국내 남성복 브랜드로는 처음 파리에 진출한 브랜드가 바로 솔리드옴므죠. 솔리드옴므의 이 디자인들은 아우디의 다이내믹한 이미지와 강인한 남성적 이미지를 잘 조화시켰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해외에서는 패션 디자이너가 차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옷을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차의 디자인에 관여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메르세데스 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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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CLK SE 과 조르지오 아르마니


 2004년 파리 모터쇼에서 소개된 CLK 조르지오 아르마니 스페셜 에디션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CLK 카브리올레를 기본으로 색상과 내부 인테리어, 소프트 탑 등에 아르마니의 손길이 더해져 한층 더 우아해졌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르마니 그룹은 이 CLK를 시작으로 자동차 디자인 분야에 직접적으로 진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람보르기니가 베르사체와 손잡고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40 베르사체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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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40 베르사체의 인테리어


 재규어나 메르세데서와 같이 패션디자이너와 자동차브랜드가 디자인이라는 범위 안에서 서로 교감을 나누는 경우도 있고, 단순히 패션브랜드와의 짝짓기를 통해 협동마케팅을 벌이기도 합니다.

 현대자동차가 i30을 출시하면서 스포츠브랜드인 EXR과 함께 런칭쇼를 한 것도 i30의 '스포티&트랜드'와 EXR의 '스포츠+캐주얼'의 이미지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죠. EXR이 i30을 위한 특별한 제품을 디자인하거나 차량 디자인에 영향을 준 것은 아니고 단순한 고객과 이미지의 공통분모를 활용한 마케팅입니다.

 푸마의 경우에는 페라리와 함께 푸마페라리 라인을 런칭하고 페라리 로고가 박힌 신발과 의류 등을 생산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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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i30과 EXR이 대중적인 조합이었다면 럭셔리 조합도 있습니다. 이탈리아 의전차량으로도 유명한 마세라티의 경우 페라가모와 파트너입니다. 페라가모의 광고와 패션쇼에는 검정색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가 등장하고 마세라티 GT 구매자에게는 페라가모가 만든 여행용 가방이 선물로 증정됩니다. 역시 윈윈 전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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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는 폭스바겐이 Golf GTI Fahrenheit 고객을 위해 패션브랜드 론 커스텀(Lone CUSTOM)의 디자이너 정욱준이 디자인한 빅 백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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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해치 골프 GTI의 스페셜 한정모델인 골프 GTI Fahrenheit의 출시를 기념하는 이 백은 총 생산 1200대 중 한국에 배정된 50대를 위해 50개만 한정생산하여 소장가치를 높였죠. 블랙에 차량과 같은 색의 오렌지색 라이닝이 들어간 이 가방은 차량이 출시된 4월 한 달안에 모두 판매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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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이너 정욱준은 이와 동시에 오렌지색 컬러를 사용한 의상 컬렉션과 함께 골프 GTI 의 이미지가 들어가있는 컬렉션북 '커버 언커버'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외국의 경우엔 이런 가방이나 책자들은 수집용으로 많은 인기가 있죠.

 옷 뿐만이 아니라 다른 패션아이템과도 잘 어울리는 것이 차. 그 중 시계는 자동차와 잘 어울립니다. 브라이틀링 같은 시계브랜드들 말이죠.

 예거 르꿀뜨르는 자사의 Memovox 컬렉션 40주년과 애스턴 마틴의 DB5 모델출시를 기념하여 1,000개의 AMVOX 한정판을 내놓았습니다. 애스턴 마틴은 007의 자동차로 유명하죠. 이 시계다이얼은 애스턴 마틴의 자동차 대쉬보드를 모티브로 만들어졌고 가죽밴드는 자동차의 가죽시트와 동일한 소재로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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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5에 이어 DBS와 짝을 맞춘 AMVOX2 도 출시된걸 보면 이 둘의 파트너쉽도 꽤나 오래갈것 같습니다.

 향수도 있습니다. 랄프 로렌 폴로는 랜드로버를 모티브로 한 향수 '익스플로러(Explorer)'를 런칭했습니다. '인생에 한계란 없다(Life without boundaries)'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는 익스플로러는 '가는 곳이 길이 된다'는 랜드로버의 철학과 잘 맞아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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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로는 광고에 랜드로버 디펜더를 출연시키고 랜드로버의 휠모양을 모티브로 병뚜껑을, 랜드로버의 통가 그린 컬러를 이용하여 병색상을 만들었습니다. 오렌지색 라인 역시 랜드로버의 탐볼라 오렌지 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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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패션과 자동차는 '디자인'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만나는 일이 너무나 익숙해졌습니다. 자동차는 다분히 기술집약적이고 전통적인 공장형 메카닉이지만, 한편으로는 '아름다움'이 중요한 '창조물'이기도 하죠. 이런 이유에서 본다면 패션과의 만남은 지극히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자동차브랜드로서도 자신의 브랜드이미지와 어울리는 패션브랜드를 통해 럭셔리함이나 스포티한 이미지 등을 좀 더 손쉽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고 패션디자이너들도 자신의 작품을 대중에게 보다 널리 알리는 수단으로 활용 가능한 윈-윈 마케팅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패션과의 만남을 통해 자동차가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풍성한 문화의 요소로 더욱 활약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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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R_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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